[스타일]요즘 뜨는 패셔니스타 '잇 아이템' 따라하기

입력 2012-03-1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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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빈티지 매력발산 '데님팬츠'…정려원, 스타일·실용성 모두 갖춘 '백팩'

▲차예련의 파파라치 컷을 통해 본 그녀의 최근 근황이다. 트루릴리전의 데님이 눈에 띈다.
이 시대의 스타일 아이콘은 바로 스타이다. 특히 뜨는 스타가 입는 옷, 신발, 액세서리 등의 패션 아이템은 대중들의 패션 아이템이 되곤 한다. 유명 연예인의 패션 아이템은 ‘공항패션’, ‘스트릿패션’과 같이 비공식 석상의 패션과 드라마, 영화와 같은 작품활동으로 인기를 얻게 되는 패션으로 나뉜다. 패셔니스타로 등극하고 싶다면 스타일 좋은 연예인들의 패션 라이프 안팎을 따라가보자.

여배우 차예련은 ‘스트릿패션’으로 ‘트루릴리젼’ 데님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근황이 공개된 차예련은 파파라치 컷 속에서 그녀 특유의 감각을 살린 멋스러움을 여실히 보여줬다. 간절기 아이템의 필수로 꼽히는 가죽 재킷에 데님을 매치해 꾸미지 않은 듯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뽑냈다.

데님의 기본 컬러로 연상되는 블루가 아닌 옅은 그레이 컬러에 블랙 가죽 재킷을 매치한 차예련은 빈티지한 티셔츠로 그 분위기를 이어갔다. 뒤 포켓에 위치한 말발굽 모양의 디테일은 미니멀해져 한층 경쾌한 느낌이다. ‘론스타’라는 이름을 가진 차예련의 청바지는 40만원대의 가격으로 알려졌다.

패셔니스타 ‘정려원’은 최근 그녀가 출연한 드라마‘샐러리맨 초한지’를 통해 이탈리아 브랜드 ‘BORBONESE(보르보네제)’의 트렌디한 가방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안하무인 천방지축 미모의 재벌녀 ‘여치’역으로 돌아온 그녀는 미워할 수 없는 미모의 싸가지, 일명 ‘미모싸’의 캐릭터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는데 빈티지하면서도 럭셔리하고 클래시컬하면서도 펑키한 개성 넘치는 그녀만의 감각적 스타일링 또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여배우 정려원이 보르보네제 백팩을 멘 모습이다.
정려원을 통해 본 ‘보르보네제’는 1910년 이탈리아 토리노 지방에서 탄생한 패션하우스로 ‘Umberto Borbonese Ginestrone’라는 창립자의 이름에 기원을 둔 100년 전통의 브랜드이다. 특히 그녀가 멘‘아데마로 백팩’은 핫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실제 스마트폰을 비롯한 태블릿 PC로 두손이 바빠지면서 손을 가볍게 하는 백팩이 한창 대세로 떠올라 아데마로 백팩의 인기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아데마로 백팩은 오피스룩에 적절하게 녹여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투박함을 벗기고 여성스러움까지 입혔다. 스트랩의 탈부착을 통해 숄더와 토트로 변형이 가능해 일명 ‘트랜스포머’ 백이다. 넓은 수납공간을 갖는 ‘쓰리웨이(3way)’ 백으로 멋스러움과 실용성 모두를 갖췄다.

이번에는 김수현을 유명하게 만든 드라마 ‘드림하이’의 2탄 ‘드림하이2’를 통해 스타의 패션 아이템을 찾아보자. 극 중 에서 최고의 여자 아이돌 그룹 ‘허쉬’의 멤버인 에일리는 게스 워치(Guess watch) 브랜드의 아이템으로 10, 20대 여자들을 주목시켰다.

에일리는 드라마에서 발랄하고 엉뚱한 캐릭터의 소유자로 뛰어난 가창력과 아름다운 얼굴로 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타 역할을 맡아 스타일 또한 패셔너블하다. 카멜색의 케이프코트와 몸매를 드러내는 타이트한 팬츠로 발랄하면서도 동시에 게스 워치(Guess watch)의 ‘로고 글램(Logo Glam)’으로 스타다운 화려함을 과시했다. 이 시계는 게스 로고 위로 반짝이는 크리스탈 장식과 실버 체인이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줘 그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액세서리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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