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혼조세…설탕↓·코코아↑

입력 2012-03-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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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는 15일(현지시간) 상품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시장에서는 일부 상품의 생산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브라질의 설탕 생산이 가뭄 피해로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에 설탕값이 올랐다.

오후 6시 현재 5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16% 오른 파운드당 25.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설탕 가격은 지난 1월 초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올들어 9.4% 상승했다.

글로벌 경제 전망이 개선되면서 상품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된 것도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RJO퓨쳐스의 존 캐루소 수석 상품 브로커는 “브라질의 작물 수확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면서 “최근 가뭄이 지속되면서 설탕 생산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설탕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설탕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코아 가격은 올해 생산이 증가하면서 공급이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로 하락했다.

5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t당 2226.00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3.95% 하락했다.

이날 낙폭은 지난 1월30일 이후 최대폭이다.

서아프리카에서 코코아 생산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한 영향이다.

5월 인도분 면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23% 오른 파운드당 87.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08% 상승한 파운드당 185.6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5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파운드당 187.60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0.11%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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