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15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은 16일 아버지의 발인이 끝나면 SBS 새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촬영장으로 가야하는 상황이다.
박유천이 주연을 맡은 '옥탑방 왕세자'는 앞서 JYJ의 칠레와 페루 공연으로 박유천의 부재를 계산하고 촬영 일정을 정리했지만, 계갑작스런 부친상으로 일정이 지연됐다.
'옥탑방 왕세자'는 당장 1주 뒤인 21일 첫방송되며 박유천이 극을 이끄는 남자 주인공이니만큼 더이상 사정을 봐주기가 쉽지 않게 됐다.
방송관계자는 "박유천 측에도 이같은 사정을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심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부담이 되겠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모두가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유천이 주연을 맡은 '옥탑방 왕세자'는 과거와 현대, 300년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21일 첫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