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석 눈에 띠네" 대한민국 골프대전 개막

입력 2012-03-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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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맨부터 장타대회까지...이벤트도 다양

▲‘대한민국골프대전’이 1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3홀과 4홀에서 개막했다. 이 박람회는 메이저 브랜드 16개사와 골프용품 관련 15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어떤 클럽을 구매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다양한 브랜드의 클럽을 한자리에서 시타 해 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어요”

SBS골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골프대전’이 15일 개막했다. 이날 오전부터 오랜 구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골퍼부터 갓 골프를 시작한 초급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골퍼들이 박람회장에 몰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18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 3홀과 4홀에서 열린다. 던롭, 캘러웨이와 테일러메이드, 투어스테이지, PRGR 등 메이저 브랜드 16개사를 비롯, 다양한 골프용품 관련 150여 개 업체가 출품해 제품을 소개한다.

특히 인도어연습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초대형 시타장이 조성돼 있어 많은 골퍼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기존 제품 뿐 아니라 신모델들을 현장에서 직접 시타할 수 있어 시타석은 연일 붐볐다.

▲골프대전 참가한 일반인 골퍼가 트랙맨(골프클럽 개발용 시스템)이 설치된 던롭 시타석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박람회장을 찾은 박종규(46)씨는 트랙맨(골프클럽 개발용 시스템)이 설치된 던롭 시타석에서 시타를 한 뒤 “넓은 공간에서 시타를 할 수 있다는 얘길 듣고 일부러 왔다”며 “내 구질을 파악하고 적합한 클럽이 뭔지 알게 돼 클럽 구매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각 업체들은 시타 행사 뿐 아니라 여러 이벤트도 마련했다. 투어스테이지는 김희정 프로와 함께하는 원포인트레슨을 캘러웨이는 장타대회와 퍼팅대회, 숏게임 대결 등을 진행해 골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기존 서울국제골프&리조트 박람회가 본 전시회로 흡수되면서 '대한민국골프대전'은 필리핀 관광청 등 해외 업체들이 국내 골퍼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골프전시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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