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조성모, 과도한 애정신 자제 요청 "왜?"

입력 2012-03-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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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와 조성모가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애정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들은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이번 작품에서) 과도한 애정신의 자제를 요청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유부남인 조성모와 윤도현이 더블캐스팅됐고 상대역으로는 배우 송창의와 열애중인 리사가 나섰다. 남녀 주인공 모두 임자(?)가 있는 만큼 스킨십에 있어 서로 배려를 했던 것.

리사는 "남자 배우들이 유부남이고 나 역시 연애중인 것을 감안해 과도한 애정신을 배제하도록 요청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성모와 윤도현의 차이로는 '포옹의 강도'를 꼽았다. 그는 "신혼인 조성모는 강도가 약한 반면 윤도현의 포옹은 조금 과격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 조성모와 리사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우리나라 뮤지컬 사에 남을 명장면으로 꼽히는 무대를 선사해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하모니와 솔직담백한 입담은 16일 밤 12시 15분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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