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청년창업과 창업초보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2012년 수출보조기업 해외바이어 발국 지원사업’(Korean Young Business Export Supporter)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진공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과 창업기업 히트(HIT)500 지정기업 중 수출가능성이 높은 수출초보기업(전년 수출실적 50만 달러 이하) 60여곳을 대상으로 영문거래제의서 제작, 제품 홍보(온라인 해외마케팅), 계약서 작성, 신용장 발행 등 수출계약 시까지 필요한 무역실무 전반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단편적 지원이 아닌 창업초보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의 실질적 수출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15일 여의도 본사에서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세부 지원내용, 추진절차 등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