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8개월 만에 복귀한 최철호 "쓴소리 들을 각오 돼 있다"

입력 2012-03-1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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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배우 최철호가 1년 8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14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CGV에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히어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최철호는 "오랜만에 현장에 돌아오니 어색한 것 같다. 긴장도 되고 편하지 만은 않다"라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 복귀할 때가 아니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지만 이번 작품 제의가 들어오고 나서 주위에서 많이 응원해줬다"고 밝히며 "어차피 쓴소리는 들어야 할 것"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최철호는 이번 작품에서 아버지 김훈(손병호 분)의 뒤를 이어 검사가 됐지만 부정부패와 뒷거래를 일삼는 김명철 역을 맡았다.

악역에 가까운 김명철 캐릭터에 대해 최철호는 "오히려 선한 역할로 복귀하는 것이 더 부담스러웠을 것"이라면서 "악역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정말 열심히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히어로'는 근미래 파산한 대한민국의 부정부패가 만연한 가상 도시 무영시를 배경으로 선과 악이 뒤섞이고 정의와 양심이 흔적을 감춰버린 혼란스러운 세상과 맞서는 슈퍼 히어로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국내 최초 히어로 액션 드라마 '히어로'는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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