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피해기업, 융자·컨설팅 지원 폭 넓어진다

입력 2012-03-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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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FTA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의 지원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오는 15일 한-미 FTA발효를 앞두고 무역피해를 입었거나 피해 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융자(무역조정자금) 및 상담컨설팅을 확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FTA 상대국의 수입증가로 인한 무역조정지원기업을 최근 6개월간 매출액 또는 생산량이 20% 이상 감소 기업에서 10%이상 감소된 피해 기업으로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상담컨설팅의 경우는 올해부터 지경부로부터 무역조정지원기업으로 지정될 필요 없이 지원요건을 매출액 또는 생산량 5%이상 감소로 완화했다. 작성서류도 4종에서 2종으로 간소화해 무역피해 심사절차를 단축했다.

중진공은 20업체를 선정해 마케팅·원가관리·품질관리 등 무역피해극복에 필요한 경영·기술분야에 대해 업체당 최대 2400만원(소요비용의 80%)까지 보조할 계획이다.

또 무역조정지원기업으로 지정받은 15개 업체에 대해 연간 30억원까지 무역피해극복을 위한 시설 및 운전자금을 대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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