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사보는 기업문화 핵심이다

입력 2012-03-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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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사보는 독창적 기업문화의 핵심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금호아시아나그룹과의 계열분리를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독자적인 경영권을 갖겠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강한 의지는 이달 처음 제작 될 금호석화의 ‘사보’에서 나타난다. 금호석화가 자체 사보를 만드는 것은 지난 1970년 창립 이후 42년 만이다. 박 회장은 금호석화의 첫 사보를 통해 “소통을 통한 유연하면서도 독창적인 조직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금호석화 만의 독창적 기업문화를 만드는 첫 걸음으로 ‘사보’를 택한 것 이다.

지금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과 함께 사보를 발간했던 금호석화의 수장에게 이번 자체 사보는 역사적인 산물이 아닐 수 없다. 평생 금호석유화학에서 근무한 박 회장은 화학산업계의 큰 어른으로 불리고 있다.

박 회장은 새롭게 태어날 금호석유화학의 규칙이 자리 잡으면 기업문화로 불리는 소중한 유산이 태어날 것으로 믿고 있다. 그리고 금호석화와 박회장이 앞으로 기록할 찬란한 문화유산과 장미빛 미래의 시발점에 바로 ‘사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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