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설탕 제외 일제히 하락…공급 과잉

입력 2012-03-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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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는 12일(현지시간) 공급 과잉 관측에 상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오후 6시45분 현재 5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t당 2383.00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1.13% 하락했다.

5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파운드당 184.55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2.35% 급등했다.

5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70% 내린 파운드당 184.9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5월 인도분 면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91% 하락한 파운드당 88.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면 가격은 11주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5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80% 상승한 파운드당 23.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은 올해 커피 생산량이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라보뱅크 인터내셔널은 올해 브라질의 커피 생산량이 5700만자루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석든파이낸셜의 닉 페니 브로커는 “시장은 2012년 하반기 상품이 과잉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면 가격도 하락했다.

인도가 면 수출 중단 방침을 해제하며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 영향이다.

인도 정부는 10일 안에 최대 350만베일(베일=170kg) 규모의 면 수출을 재개할 예정이다.

다만 설탕 가격은 브라질의 가뭄으로 생산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했다.

오는 4월 설탕 생산량은 종전의 3400만t에서 3200만t으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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