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약세…美 지표호조·FOMC 관망

입력 2012-03-1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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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는 12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5시36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4% 오른 1.3155달러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6% 하락해 82.31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8% 올라 108.28엔이다.

최근 발표된 미 경제지표에서 경기 회복 신호가 선명해져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1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경기부양책을 결정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후퇴했다.

웨스트팩은행의 리처드 프라누로비치 수석 통화투자전략가는 “지난 주 발표된 양호한 고용지표에 힘입어 투자자들은 소매판매와 FOMC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미 노동부는 2월 일자리 22만7000개가 늘어났으며 실업률은 3년 만의 최저 수준인 8.3%를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13일 발표 예정인 2월 소매판매와 소비자물가지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부진을 보여온 소매판매가 2월에는 1.2% 증가로, 1월의 0.4% 증가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월 대비 0.5%로, 1월의 0.2%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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