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2000선 공방…IT株 약세

입력 2012-03-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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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선·현물시장에서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 하락을 압박하고 있다. 이에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던 코스피는 하락세를 이어가며 20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4포인트(0.26%) 내린 2013.06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스 국채교환에 대한 민간 채권단의 참여가 성공적으로 이뤄졌지만 국채교환이 신용부도스왑(CDS) 보험금을 지급해야 할 '크레딧 이벤트'라는 판정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특히 외국인이 매물을 쏟아내고 있는 것을 비롯해 수급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794억원을 순매도 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09억원 34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1313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가스업, 철강.금속업종이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코스피 지수 하락에 증권업종도 1% 가까이 하락하고 있으며 기계, 운수창고, 전기.전자, 은행, 종이.목재, 제조업, 금융업, 운송장비, 화학업종 등이 밀리는 모습이다.

건설업은 1% 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의료정밀, 음식료품, 섬유.의복, 통신업, 유통업 등도 소폭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는 이날 증권가에서 목표가를 최고치인 160만 원을 상향조정하는 등 호평이 이어졌지만 1% 이상 하락하는 모습이다. LG화학과 현대중공업은 2% 넘게 떨어지고 있으며 KB금융,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등도 1%대 약세다.

전기전자업종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LG전자는 2% 이상 오르고 있다. 현대차, 기아차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고유가 우려로 원ㆍ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4원 오른 1121.20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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