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문제 내기 귀찮아, '100점 못 받는 학생 있을까?'

입력 2012-03-1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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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익살맞은 시험문제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시험문제 내기 귀찮아'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중학교 3학년 2학기 시험문제라고 설명하며 '선생님이 시험문제를 진짜 내기 귀찮았나 보다'고 말하고 있다.

선생님은 시험 답안 보기로 말도 안되는 연예인 이름을 써놓고, 재치있는 문구를 적어놓은 등 한글만 알면 누구든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해놨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시험마다 어떤 문제가 나올지 기대될 듯" "나름 생활의 활력소가 되겠다" "선생님 귀엽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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