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국제유가 상승…美 고용지표 개선

입력 2012-03-1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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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9일(현지시간) 사흘째 상승했다.

미국의 지난달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석유수요 증가 전망이 늘어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82센트(0.8%) 오른 배럴당 107.4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51센트(0.4%) 상승한 배럴당 125.95달러에서 움직였다.

지난달 미국에서 새로 생겨난 일자리는 22만7000개로 3개월 연속 20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이 이어졌다. 2월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8.3%였다.

최근 6개월동안의 일자리 증가 추세는 지난 2006년 이후 가장 강한 것으로 평가됐다.

고용지표 개선은 미국 경기가 지속적으로 회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석유수요 예측치가 증가됐다.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돈 것도 석유 수요 기대감을 키웠다.

중국은 이날 지난달 CPI가 전년동기대비 3.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물가가 안정세로 접어들면 중국 당국이 경제부양책을 부담없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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