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방파' 김태촌 부하, 서울대병원 간호사 폭행

입력 2012-03-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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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에 입원한 '범서방파' 두목 출신 김태촌(62)씨의 부하들이 병실에서 담당 간호사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오전 서울대병원으로 후송된 김씨가 심장발작 증세로 쓰러지는 위급 상황이 발생하자 담당 간호사 A씨는 응급 조치를 취하기 위해 김씨의 부하들에게 병실에서 나가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김씨의 수행원 중 B가 "김씨의 상태가 심각해 나갈 수 없다"고 버텼고 해당 간호사는 재차 나가기를 요구하자 B씨는 결국 화를 내며 A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렸다.

A씨는 사건 이후 출근을 하지 못하는 상태이며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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