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모바일 거래에 관심이 있는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2012 대신증권 모바일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식과 ETF 투자에 관심있는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예탁자산 규모에 따라 '프로'리그(5천만원 이상), '세미프로' 리그(1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 '주니어'리그(백만원 이상 천만원 미만)로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 3개 리그 참가자는 '포인트' 리그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되어 통합경쟁도 벌이게 된다.
'프로'리그 1위 수상자는 2000만원, '세미프로'리그 1위 수상자는 1000만원 '주니어'리그 1위 수상자는 500만원, '포인트' 리그 1위 수상자는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참가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12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매주 참가자 중 50명을 선정하여 다양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대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대신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이고 대회는 오는 12일부터 5월4일까지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조정건 대신증권 e-Biz부장은 "개인 투자자의 모바일 거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모바일 거래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