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서현진, 현장에선 악녀가 아니라 귀요미?

입력 2012-03-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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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엔터테인먼트

배우 서현진이 야외 촬영 현장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을 공개했다.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연출 이동윤, 극본 조은정)에서 악녀 하인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서현진은 7일 공개된 사진에서 추운 날씨를 이기기 위해 두툼한 패딩점퍼와 무릎담요로 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 얼굴을 제외하고 완벽하게 감싼 서현진의 모습을 통해 사진만으로도 촬영당일 현장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느꼈을 추위가 어느 정도였는지 느껴진다.

서현진은 야외 촬영 스케줄이 있는 날에는 몸에 핫팩을 붙이고 촬영 중간 중간 휴대용 난로와 손난로를 통해 몸을 녹이며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현진의 무장한 모습 따뜻해 보이고 귀여운 듯” “추위에 고생하는 서현진씨 파이팅입니다” “계속 응원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식의 명가 ‘아리랑’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서현진과 성유리의 대립 구도가 서서히 명확해지기 시작한 ‘신들의 만찬’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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