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듯 다른 철의 여인, 박근혜 vs 한명숙

입력 2012-03-07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랑스의 진보성향 언론 리베라시옹이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를 비교해 주목을 끌고 있다.

리베라시옹은 “한국에서 ‘철의 여인’ 2명이 대결하고 있다”며 “남성 중심의 한국 사회에서 박 위원장과 한 대표가 선거운동을 주도하는 것은 한국 사회가 시간을 두고 서서히 겪어온 변화를 상징한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이 같은 정치판도를 30년 전 박정희 정권 시절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한국에 아직도 남녀간 임금 차별이 존재하고 여성 정치 참여도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리베라시옹은 “박 위원장과 한 대표 간에 한 가지 분명히 다른 점은 박 위원장이 전형적인 한국 여성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박 위원장이 한국에서는 드물게 결혼하지 않은 여성으로 남편에 얽매여 있지 않다”는 한 사회학과 교수의 말을 전했다.

신문은 분열된 당의 중심에서 조정자의 역할을 보여줘야 하는 한명숙 대표에 대해 상당히 급진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존재를 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베라시옹은 이어 “이들 두 여성 대표가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이 여성 정치인의 덕목으로 언급한 ‘부드러움’이나 ‘타협 능력’과는 거리가 먼 인물들”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38,000
    • -2.59%
    • 이더리움
    • 3,370,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1.78%
    • 리플
    • 2,040
    • -2.21%
    • 솔라나
    • 123,500
    • -2.68%
    • 에이다
    • 364
    • -1.36%
    • 트론
    • 481
    • -0.82%
    • 스텔라루멘
    • 241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00
    • -1.84%
    • 체인링크
    • 13,640
    • -1.52%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