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남편과 계약연애 고백 "한달만 만나보자 했는데..."

입력 2012-03-07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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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배우 전미선이 계약연애에서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전미선은 6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계약연애로 시작된 남편과의 인연을 털어놨다. 전미선은 촬영감독 박상훈과 지난 2006년 결혼했다.

두둑한 뱃살을 지닌 박 감독의 첫인상은 '유부남'이었다. 전미선은 "(남편이) 주연작 '연애'의 촬영감독이었는데 알고 보니 결혼을 안 했다더라"면서 "여자를 소개해달란 말에 본인의 모습을 보라고 했더니 영화 후반부 8kg을 감량하고 왔다"고 말했다.

전미선은 박 감독의 노력에 정말 소개팅을 시켜주고자 이상형을 물었지만, 박 감독의 마음에는 이미 전미선이 자리 잡았던 상황. 전미선은 "이상형을 알려 달라니까 대뜸 한 달 만 사귀어보자고 했다"며 "결정을 못하겠어서 매니저에게 물으니 사귀어도 좋을 거 같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후 결혼을 위해 경제적인 부분 등 많은 대화를 미리 나눈 두 사람은 계약 연애 기간 중 첫키스는 물론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진행시켰다.

전미선은 현재 MBC '해를 품은 달'에서 도무녀 장씨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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