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LG家 덜고 삼성電·현대모비스 담자

입력 2012-03-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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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이틀째 팔자를 이어갔다.

6일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107억원을 순매도했다.

연기금(-1458억원)이 대규모 매도에 나섰고 투신도 347억원어치를 팔았다. 증권선물(355억원), 보험(205억원), 사모펀드(134억원), 종금저축(7억원)은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전기전자를 주로 팔았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222억원)를 가장 많이 샀다. 현대모비스(217억원), 기업은행(192억원), 삼성엔지니어링(138억원)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471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어 LG생활건강(-224억원), 삼성전기(-174억원), 삼성증권(-169억원), LG화학(-162억원), SK네트웍스(-137억원), 하이닉스(-129억원), LG전자(-117억원) 순으로 매도 규모가 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07억원을 순매도하며 닷새째 팔자를 이어갔다.

연기금(33억원), 투신(25억원), 사모펀드(13억원)은 매수우위였고 증권선물(-68억원), 보험(-66억원), 은행(-40억원), 종금저축(-4억원)은 매도우위였다.

에스엠을 41억원 순매수했고 와이솔을 18억원어치 샀다. 아이씨디, 평화정공, 신화인터텍, 파라다이스도 각각 13억원 안팎을 순매수했다.

반대로 OCI머티리얼즈는 35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반도체(-32억원), 인프라웨어(-32억원), 인터플렉스(-18억원) 등도 매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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