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中 지방정부 부채 예상보다 덜 심각”

입력 2012-03-06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UBS는 중국 지방정부 부채 문제가 시장의 예상보다는 덜 심각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왕타오 UBS 이코노미스트는 “지방정부는 지난해 중앙정부의 전면적인 회계감사를 받은 이후 재정상황이 보다 투명하게 밝혀졌다”면서 “지방정부가 지난해보다 재정압박을 더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지방정부 발행 채권 규모가 작년보다 500억위안 증액될 것이며 자원세 세율 인상 등도 재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UBS는 지방정부 재정수입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토지매각 수입은 작년의 3조3000억위안에서 올해 2조7000억위안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49,000
    • -0.34%
    • 이더리움
    • 4,365,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1.3%
    • 리플
    • 2,850
    • -0.25%
    • 솔라나
    • 190,100
    • -0.78%
    • 에이다
    • 567
    • -2.0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58%
    • 체인링크
    • 18,920
    • -2.02%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