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세계에 부는 여성 파워" 5급 이상 10년새 5배 증가

입력 2012-03-0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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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세계에서 여성들의 파워가 커지고 있다.

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일반직 5급 이상 공무원은 2000년 420명에서 2010년 2143명으로 5배 이상 늘었다. 5급은 315명에서 1700명으로 5.4배로 증가했고 4급은 88명에서 392명으로, 3급 이상은 17명에서 51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이는 공무원 시험의 여성 합격자 비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라는 게 행안부 측의 설명이다. 2000년부터 2010년 사이에 행정고시 행정·공안직 합격자의 여성 비율은 22.5%에서 47.7%로 상승했고 기술직도 6.4%에서 22.1%로 올라갔다. 외무고시의 경우 20%에서 60%로 높아졌다.

한편 2000년부터 2010년까지 행정부 일반직 전체 여성 공무원은 1만2878명에서 3만324명으로 2.4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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