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2015년 3차 구제금융 필요

입력 2012-03-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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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가 오는 2015년 500억유로 규모의 세 번째 구제금융을 필요로 할 전망이라고 독일 시사 주간 슈피겔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럽연합(EU)·유럽중앙은행(ECB)·국제통화기금(IMF) 등 이른바 트로이카가 작성한 잠정보고서에 따르면 그리스는 2015년까지 국제금융시장에서 자금을 빌릴 수 있는 신용을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슈피겔은 전했다.

슈피겔은 독일 정부가 잠정보고서에서 이 부분을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ECB는 그리스 채무 조정에 민간채권자들이 동의하도록 강제하는 이른바 집단행동조항(CACs)이 집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ACs는 민간채권단의 66% 이상이 동의하면 강제할 수 있으며 발동될 경우 채권자 절대다수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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