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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통엔터테인먼트)
엔터테인먼트 통 측은 5일 "오산하가 엔터테인먼트 통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면서 "오산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배우인 만큼 방송, 영화 구분 없이 본격적인 연예 활동으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하는 지난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극중 이병헌의 약혼녀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신예다.
2006년 KBS 2TV '연어의 꿈'으로 데뷔, MBC '크크 섬의 비밀' 등에 출연했으며 '진짜 진짜 좋아해', '우리 동네' 등의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엔터테인먼트 통(TONG)은 올 초 설립된 신생 회사로 배우 류승수, 문지인 등이 소속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