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차이 세 쌍둥이 화제 “세상에 이런 일이?”

입력 2012-03-02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이가 4살이나 다른 세 쌍둥이 기사(사진=영국 데일리메일 홈페이지(www.dailymail.co.uk)
‘4살 차이가 나는 세 쌍둥이’가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한날 한 시에 수정된 세 쌍둥이의 사진을 소개하며 이들이 4년이라는 시간 차이를 두고 세상에 태어난 사연을 공개했다.

세 쌍둥이의 부모인 나다인과 마틴 쿠퍼는 지난 2007년 여러 개의 난자를 채취해 체외 수정으로 6개의 배아를 동시에 만들었고 이중 하나로 착상을 시도했다.

체외수정 착상의 성공률은 일반적으로 10~15%. 이처럼 낮은 확률에도 불구하고 부부는 최초 시도에서 임신에 성공해 이듬해 5월 첫째 리비를 낳았다. 나머지 5개의 배아는 냉동보관했다.

리비가 태어나고 3년 뒤 부부는 냉동보관했던 배아로 다시 임신을 시도해 지난달 5일 두 아이를 낳았다. 현재 아기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 상둥이의 부모는 “나중에 아이들이 크면 세 쌍둥이인데도 불구하고 나이가 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데일리 메일은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신기하다”, “아기들이 건강하게 잘 컸으면 좋겠다”, “서로 호칭은 어떻게 해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21,000
    • -0.19%
    • 이더리움
    • 4,362,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819,000
    • +0.99%
    • 리플
    • 2,845
    • -1.32%
    • 솔라나
    • 190,700
    • -0.47%
    • 에이다
    • 566
    • -1.5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60
    • -0.18%
    • 체인링크
    • 18,900
    • -2.07%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