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홀 돌면 9홀은 서비스...3월 그린피 할인 & 골프 이벤트

입력 2012-02-29 09:03 수정 2012-02-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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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골프장이 주말에도 그린피를 최대 9만원 할인한다. 정규 퍼블릭코스는 주중 그린피를 8만원까지 내리고 골퍼들을 반기고 있다.

녹색 잔디가 나오려면 시간이 조금더 필요하지만 낮에는 봄기운이 완연해 라운드하기에 그만인 3월. 겨울잠자던 골프장들도 속속 문을 열고 그린피 할인뿐 아니라 각종 이벤트로 골퍼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이전 같으면 비회원 출입이 되지 않던 국내 최고의 전통의 한양CC까지 비회원 그린피를 인하했다. 여기에 수도권 명문 88, 수원, 뉴서울,은화삼CC까지 동참했고, 양주CC는 한달동안 주중, 주말 동시에 그린피를 시원하게 내려 평소 가보지 못한 골퍼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몽베르CC는 18홀 돌면 9홀 무료 라운드도 실시하고 있다. 3월 손맛나는 골프여행을 떠나보자.

그린피 할인 특징은 요일별은 물론 시간대별로 보다 세분해지고 있다는 것. 따라서 단 1분 차이로 1~2만원의 할인폭이 오간다. 부지런하면 1팀이 6~7만원은 족히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여성골퍼들은 레이디스 데이를 운영하는 골프장을 골라가면 좋을 터.

한양CC는 오는 16일까지 오전 7시59분 이전에 입장하면 3만원 내린 16만원, 19~30일은 오전 7시29분에 티오프하면 역시 3만원 깎아준다. 단, 인터넷으로 예약해야 한다. 수원CC는 월요일과 주중 1부 시간은 17만원이고 주중 2부는 1만원 더 비싸다. 뉴서울CC는 주중에 시간대별로 1만원씩 내려 오전 6시대는 13만원, 8시대는 15만원에 라운드할 수 있다.

안양베네스트GC 자매골프장인 안성베네스트GC는 오는 30일까지 오전 7시30분 이전에 플레이하면 4만원 할인에 조식이 무료다. 8시 이전은 1명 그린피가 면제다. 주말1, 3, 11일은 시간을 잘 맞추면 1명은 회원대우다. 안성베네스트 퍼블릭코스는 30일까지 오전 8시 이전은 그린피가 7만원이다. 주말은 날짜별로 1명 그린피, 카트료 면제 등 다양하다.

몽베르CC는 월요일에 그린피를 3만원 할인해주고 9홀 무료다. 또 주말 1, 3, 4일에는 주중그린피를 적용하며 6~9일은 9홀 무료다. 은화삼CC는 2~16일까지 주중에 오전 8시30분 이전에는 13만원, 이후는 15만원이고 주말 1,3,4일은 오후 1시이후에 18만원이다.

양잔디로 페어웨이가 파릇한 이븐데일CC는 주중에 한시적으로 6만5000원 내려 9만원이고 1일은 5만원 할인한 15만5000원이다. 힐데스하임CC는 오는 31일까지 주중 1부는 8만원, 2부는 10만원이고 주말은 일요일 10만원, 토요일 및 공휴일은 15만원이다. 1, 3, 4일 오전 8시30분 이전에 오면 10만원에 특별할인된다.

아델스코트CC는 월요일에 레이디스데이로 운영하며 그린피를 3만원 할인해준다. 오는 31일까지 주중·주말 오전 7시부터 8시 사이에 티오프하면 5만원 내린 8만원, 13만원이다.

정규퍼블릭코스도 대폭 그린피를 내렸다. 한탄강CC는 오는 16일까지 주중 그린피가 8만원이고, 1박2일, 2박3일, 1박+18홀 패키지 상품도 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크스탈카운티CC는 1, 2, 3, 4일 그린피가 시간대별로 다른데, 10만원에서 15만원까지 다양하다. 파나시아GC는 주중 9만원이며 토요일은 시간대별로 13~15만원이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이요금에서 1~3만원이 더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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