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유럽·美 경기지표 호재로 소폭 상승

입력 2012-02-2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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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과 미국의 경기 지표 호재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18% 상승한 264.33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2.36포인트(0.21%) 오른 5927.91로, 독일 DAX30 지수는 38.03포인트(0.56%) 상승한 6887.63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2.54포인트(0.36%) 오른 3453.99로 장을 마쳤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이날 2월 유로존 경기체감지수(ESI)가 94.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SI는 지난달 93.4를 기록하며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2개월 연속 올랐다.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는 1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 컨퍼런스보드의 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70.8을 기록해 전문가들의 예상치 63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이날 밝혔다.

이같은 지수 개선세는 고용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투자자들은 경기상황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 매수세가 높아졌다.

특징종목으로는 벨기에 최대 은행인 KBC가 산탄데르가 자산 일부를 매입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4.7% 상승했다. 코브에너지도 인도 원전 확보 소식에 2.5% 올랐다.

태양열발전을 개발하는 스페인 아벤고아는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내놓으며 7.3%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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