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사가’, 유니세프에 기부금 전달해 눈길

▲로스트사가의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 박영진 기업제휴국 국장(좌측)과 최용락 아이오엔터테인먼트 실장(우측)

대전액션게임 ‘로스트사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선행을 베풀었다.

조이맥스는 28일 로스트사가가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모은 기부금을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스트사가는 지난 해 12월,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로사 크리스마스 씰’ 이벤트를 약 한 달간에 걸쳐 진행해 총 125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기부금 전액은 이벤트에 참여한 4만1739명 이용자의 이름으로 전달됐으며 전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기 위한 영양과 보건,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최용락 아이오엔터테인먼트 실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즐거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좋은 취지에 공감하고,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이용자들께도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