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하루만에 반등 성공…2000선 회복

입력 2012-02-28 15: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하루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국제유가가 8일만에 하락세를 보인데다 미국 주택 지표가 호조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여기에 세계 반도체 3위 업체인 일본엘피다 파산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들이 급등세를 보인 것도 증시 상승을 이끈 요인 중 하나였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2.53포인트(0.63%) 오른 2003.69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10거래일만에 '사자'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기관은 2252억원을 순매수 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33억원, 1040억원씩을 순매도 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비차익거래 모두 매수에 나서며 전체적으로 66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했다. 반도체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전기.전자업종이 1.63% 상승했으며 기계, 운송장비, 증권, 통신업종도 1% 넘게 올랐다. 화학, 건설업, 종이.목재, 운수창고, 은행, 서비스업, 금융업종 등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섬유.의복과 음식료품업종은 2% 이상 떨어졌으며 의약품, 의료정밀, 유통업, 보험, 비금속광물업종도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가운데서는 반도체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하이닉스가 6% 넘게 상승했으며 삼성전자도 전날보다 1.20% 올랐다. 현대중공업도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5% 이상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한국전력과 현대차, 포스코, SK이노베이션 등은 약세였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383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10개 종목을 더한 450개 종목이 하락했다. 68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0]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에대한답변(미확정)
    [2025.12.09]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6]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16] 특수관계인에대한증여

  •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6]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11]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 대표이사
    추형욱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1]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미확정)
    [2025.12.11] 유형자산처분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 대표이사
    김동철
    이사구성
    이사 14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15,000
    • -0.15%
    • 이더리움
    • 4,365,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2.12%
    • 리플
    • 2,847
    • -0.07%
    • 솔라나
    • 189,900
    • -0.58%
    • 에이다
    • 566
    • -1.9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76%
    • 체인링크
    • 18,910
    • -1.36%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