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파란만장 무명생활 "닥치는대로 일했다"

입력 2012-02-28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하가')
배우 윤제문이 생활고에 시달렸던 무명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윤제문은 지난 27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기까지 힘들었던 세월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윤제문은 무명시절 생계비를 벌기 위해 잠도 자지 않고 일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떻게 그 가난했던 시절을 견뎠는지 모르겠다. 막노동은 물론 공공근로, 방범 일, 호프집 아르바이트까지 닥치는 대로 했다"고 말했다.

생활비가 다 떨어졌다는 말에 윤제문은 연기로 돈을 벌어야 겠다고 생각한다. 이후 2002년 영화 '정글쥬스'를 찍게 됐고 당시 처음으로 큰 돈을 벌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그 때 500만원을 받았다"며 "그 돈을 바로 방바닥에 팍 꽂으며 아내에게 '써!'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25,000
    • -0.18%
    • 이더리움
    • 4,358,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13%
    • 리플
    • 2,847
    • +0.21%
    • 솔라나
    • 189,000
    • -1.25%
    • 에이다
    • 565
    • -1.57%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3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29%
    • 체인링크
    • 18,840
    • -1.62%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