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A380 내달 25일 인천~프랑크푸르트 운항

입력 2012-02-27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은 내달 25일부터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A380 차세대 항공기를 매일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A380 차세대 항공기가 투입되는 노선은 뉴욕, L.A., 홍콩에 이어 모두 4곳이다.

A380 차세대 항공기는 오후 12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오후 5시 45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7시 45분에 프랑크푸르트 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1시 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6월 A380 차세대 항공기를 국내 첫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5대를 운영하고 있다.

A380 차세대 항공기는 '하늘위의 호텔'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명품 항공기를 탑승하기 위해 여행객들이 일정을 조정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8월 미국의 대표적 비즈니스 노선인 뉴욕노선에서 A380 차세대 항공기의 효과가 톡톡히 입증됐다. 대한항공은 이번에 유럽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노선인 프랑크푸르트에도 A380 차세대 항공기 투입을 통해 유럽 지역을 여행하는 승객들의 편의 향상과 함께 여객 수요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A380 차세대 항공기는 동 기종 항공기를 운영하는 항공사 중에서 최소 좌석인 407석 규모다. 일등석은 12석 규모의 독립형 명품 좌석인'코스모 스위트'좌석이 설치돼 있으며, 2층은 전 층이 180도로 눕혀지는'프레스티지 슬리퍼'좌석이 94석 설치돼 비즈니스 전용기와 같은 느낌을 제공한다. 또한 301석의 이코노미석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더욱 편안하며 현재 운항중인 A380 중 좌석간 거리가 가장 넓은'뉴이코노미' 좌석이 장착돼 있다.

뿐만 아니라 퍼스트 및 프레스티지석 승객을 위한 프리미엄 휴식공간인'셀레스티얼 바'(Celestial Bar),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 등은 승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편안함을 선사하고 있다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1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78,000
    • +1.05%
    • 이더리움
    • 4,383,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821,500
    • +1.17%
    • 리플
    • 2,866
    • +0.49%
    • 솔라나
    • 192,300
    • +1.1%
    • 에이다
    • 572
    • +0%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24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0.33%
    • 체인링크
    • 19,020
    • -0.58%
    • 샌드박스
    • 18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