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박해수, 연기파 배우에서 '미존스님'으로 변신

입력 2012-02-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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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박해수가 탄탄한 연기력과 확실한 존재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MBC 주말 사극 '무신'에서 금강스님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박해수는 첫 등장부터 은은한 멋과 강렬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큰 키와 다부진 어깨, 안정된 목소리로 '무신'에서 없어서는 안될 '미존스님'으로 자리잡았다.

금강스님 김윤후는 승려출신의 장수로서 몽장 살례타이를 죽였던 실존인물이다. 향후 몽고와의 싸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김준(김주혁 분)과 함께 최고의 무사로 거듭나는 핵심인물이기도 하다.

박해수는 '더 코러스-오이디푸스', '됴화만발' 등 다수의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연기를 인정받은 베테랑 연기자로 연극 '됴화만발'에서 무사로 등장하는 모습을 본 김진민 감독에 의해 캐스팅됐다.

박해수는 "드라마 촬영이 처음이라 많은 걱정을 했다. 하지만 걱정과는 반대로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군대에서 느낄 법한 남자들의 끈끈한 우정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모님이 '무신'의 열혈 팬이다. 박씨 집안에 경사 났다고 좋아한다"면서 앞으로 스님에서 무사로 깜짝 변신하게 될 김윤후에 대해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25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될 5회에서는 본격적인 격구 대회가 시작된다. 격구 대회에 출전한 김준이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경기하는 모습을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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