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C세대 놓치면 망한다

입력 2012-02-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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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 미국 18~34세 인구 ‘C세대’ 규정…IT제품 구매 비중 가장 높아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야

‘C세대’가 핵심 소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은 미국의 18~34세 인구인 C세대를 기업의 성공을 좌우할 변수로 주목했다고 포춘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세대는 비디오카세트레코더(VCR) 출시와 인터넷 상업화 시기에 출생한 젊은 세대로 미국 전체 인구의 23%를 차지한다.

C세대의 ‘C’는 ‘consumer(소비자)’‘connected(연결된)’‘content(콘텐츠)’의 머릿글자를 의미한다.

C세대는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다른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소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특징을 갖는다고 닐슨은 분석했다.

이들은 또 다른 세대와는 달리 새로운 기기와 경험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C세대가 기업들에게 중요한 이유는 이들이 IT제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가장 높기 때문이라고 포춘은 전했다.

미 디지털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C세대는 온라인 비디오 콘텐츠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27%,, 소셜 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블로그 사이트를 방문하는 소비자의 27%를 차지했다.

태블릿 기기를 구입한 소비자 중에 C세대는 33%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스마트폰 구매자의 39%가 C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구매 패턴은 기업들에게 C세대를 특별한 소비층으로 정의하게 한다고 포춘은 덧붙였다.

기업들과 콘텐츠 공급자들에게 C세대는 도전이자 기회의 영역이 될 것이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C세대를 사로잡을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비즈니스 성공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포춘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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