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원자바오 총리 아들 '낙하산 인사' 논란

입력 2012-02-22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0대 초반에 불과한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의 아들이 대형 국영기업 회장에 임명되면서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22일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중국위성통신그룹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원윈쑹(溫雲松·41)을 회장에 임명했다.

인공위성을 활용한 통신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중국위성통신그룹은 중국의 6대 국가 기간 통신회사 가운데 하나다.

이 회사는 2015년까지 15기의 인공위성을 보유해 160억위안(약 2조8000억원)의 영업 수입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윈쑹에 대한 중국인들의 시선은 대체로 곱지 않다.

많은 사람은 아버지의 후광을 등에 업고 젊은 나이에 단숨에 금융계의 거물이 된 원윈쑹을 '홍색 귀족'이라고 비꼬아 말한다.

한 네티즌은 시나닷컴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서 "원 총리가 '이번 정부가 할 일을 다음 정부로 미뤄서는 안 된다'고 했던 말의 진의를 이제야 알겠다"며 "차라리 아들을 국가주석이나 총리에 임명하는 건 어떠냐"고 비꼬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30 차 안 산다…신차 구매 비중 10년 새 '최저' [데이터클립]
  • "부럽고도 싫은 한국"…동남아 불매운동 이면 [해시태그]
  • 실적 발표 앞둔 엔비디아…“어닝 서프라이즈 해도 주가 영향 적을 것”
  • 유망 바이오텍, 빅파마 품으로…글로벌 제약업계 M&A 활발
  • 美 글로벌 관세 15%…되레 中 웃고 우방만 '울상'
  • "수도권 주택시장, 10.15 대책 후 과열 진정⋯서울 아파트 상승세는 여전"
  • "공주님만 하다가"⋯아이브, 다음이 궁금한 '블랙홀' 매력
  • 오늘의 상승종목

  • 0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62,000
    • -3.5%
    • 이더리움
    • 2,768,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780,000
    • -7.53%
    • 리플
    • 2,006
    • -2.05%
    • 솔라나
    • 116,000
    • -5.54%
    • 에이다
    • 391
    • -2.01%
    • 트론
    • 416
    • -2.35%
    • 스텔라루멘
    • 222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40
    • -3.14%
    • 체인링크
    • 12,280
    • -3.84%
    • 샌드박스
    • 116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