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야간선물 순매도…단기 고점 신호"

입력 2012-02-22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국인의 대규모 야간선물 순매도가 단기 고점 신호일 수 있다며 투자자들의 유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2일 김현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경험적으로 외국인의 대규모 야간선물 순매도는 국내증시의 속등 이후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야간선물이 0.71% 하락 마감한 가운데 1023계약의 외국인 선물 순매도가 출회됐다"며 "이는 야간선물이 거래된 이후 역대 7번째의 외국인 선물 순매도 규모"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외국인 선물 매도는 부담스럽다"며 "그 이유는 이들의 선물 순매도가 베이시스 악화로 이어져 프로그램 매물 부담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작년 11월 28일 이후 증가한 순차익잔고 규모는 5.8조원에 이른다"며 "외국인 선물 순매도만 고려한다면 국내증시의 단기 고점 가능성을 염두해 둔 매매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62,000
    • -0.22%
    • 이더리움
    • 4,365,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819,500
    • +1.99%
    • 리플
    • 2,850
    • -0.14%
    • 솔라나
    • 189,900
    • -0.58%
    • 에이다
    • 566
    • -1.91%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76%
    • 체인링크
    • 18,910
    • -1.61%
    • 샌드박스
    • 177
    • -2.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