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대선 당선되면 역대 대통령 재산순위 2위

입력 2012-02-20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산 2억달러 달해…조지 워싱턴이 1위

공화당 대선후보로 나선 밋 롬니 전 메사추세츠 주지사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역대 대통령 재산순위 2위에 오를 전망이다.

롬니의 재산은 현재 약 2억달러(약 2245억원)에 달하며 43명의 역대 대통령 중에서는 조지 워싱턴 미국 초대 대통령만이 롬니보다 재산이 많았다고 24/7월스트리트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롬니와 경합하고 있는 다른 공화당 후보들은 백만장자이기는 하나 롬니의 재산에는 미치지 못했다.

후보들은 대부분 선거에 출마하기 전 정치권에서 활동한 경력으로 재산을 축적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산이 250만~500만달러인 론 폴 하원의원은 지난 몇 년간 자신의 정치관을 담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해 돈을 벌었으며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의장직을 사임한 후 정치분석가와 상담가로서 활약해 650만~3100만달러를 모았다고 WSJ는 전했다.

폭스 뉴스에서 자문위원으로 활약했던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은 재산이 100만달러 정도다.

역대 대통령들의 재산순위에서는 조지 워싱턴이 1위였다.

조지 워싱턴의 자산은 현 가치로 환산했을 때 5억달러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워싱턴은 부동산과 곡식 등 원자재 투자로 재산을 축적했다.

1800년대 중반의 대통령들은 재산을 그리 많이 모으지 못했다.

밀라드 필모어 등의 대통령은 공공서비스를 담당하던 변호사로 재산은 변호사 수입이 대부분이었다.

그들은 대부분 중산층으로 대통령에서 물러날 때 호화로운 삶을 누릴 수단을 마련하지 않은 채 물러났다.

제 15대 대통령 제임스 뷰캐넌과 16대 에이브러햄 링컨, 20대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 등이 여기에 속하는 대통령이다.

1900년대 초는 석유와 광산, 금융, 철도 분야에서 전문화된 대형 기업이 속출하는 등 미국 자본주의가 크게 발전했다.

존 F. 케네디 가문은 당시 금융업으로 부를 축적했고 31대 대통령을 역임한 허버트 후버는 광산회사를 소유해 7500만달러 이상의 돈을 모았다고 WSJ는 전했다.

20세기 이후의 대통령 중에서 테오도르 루즈벨트, 프랭크린 루즈벨트, 존 F. 케네디, 부시 대통령은 유산 상속으로 큰 재산을 물려받은 인물로 꼽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21,000
    • +1.59%
    • 이더리움
    • 2,967,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0.46%
    • 리플
    • 2,003
    • +0.7%
    • 솔라나
    • 125,300
    • +3.73%
    • 에이다
    • 378
    • +1.89%
    • 트론
    • 420
    • -1.87%
    • 스텔라루멘
    • 222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90
    • -2.15%
    • 체인링크
    • 13,080
    • +3.48%
    • 샌드박스
    • 119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