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에게 왠 사랑고백?... 누리꾼은 '갸웃'

입력 2012-02-18 22:59 수정 2012-02-1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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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무열 트위터 캡쳐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의 관계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김무열(@K_Moo)은 윤승아(@bambi0929)에게 트위터에 "술마신 깊어진 밤에 니가 자꾸 생각나고, 니말이 듣고 싶고, 니 얼굴이 더 궁금해. 전화하고 싶지만 잘까봐 못하는 이 마음은 오늘도 이렇게 혼자 쓰는 메세지로 대신한다"는 다소 '낯 뜨거운' 멘션을 보냈다.

김무열은 이어서 "잘자요. 오늘은 괜히 어렵게 말만 늘어놓네. 보고싶어. 이 한마디면 될걸"라며 글을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현재 김무열의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누리꾼들은 둘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표하고 있는 상황. 그동안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김무열과 윤승아가 밖에서 함께 있던 모습이 잦았다며 이 멘션 역시 김무열의 사랑고백이 아니냐는 의심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술 취해서 트위터를 한 것 같은데 너무 낯뜨거운 글 같다", "쪽지를 보낼려다가 실수로 멘션으로 간 듯 ㅎㅎㅎ", "김무열 본인도 깜짝 놀라서 삭제한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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