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신한·KB금융 던지고 삼성電 담았다

입력 2012-02-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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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들이 이틀째 팔자를 이어갔다. 매도규모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16일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313억원을 순매도했다.

투신이 2452억원의 매물 폭탄을 쏟아냈고 연기금(-613억원), 사모펀드(-428억원), 보험(-253억원)도 적극적으로 매도에 나섰다. 종금저축도 6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증권선물(474억원)과 은행(26억원)은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금융, 화학업종을 집중적으로 팔았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432억원)를 가장 많이 샀고 하이닉스(179억원), LG전자(147억원), 엔씨소프트(142억원), KT&G(140억원), 아모레퍼시픽(136억원) 순이었다.

신한지주(-455억원)와 KB금융(-410억원)에는 매도세가 집중됐다. LG디스플레이(-356억원), OCI(-277억원), 현대제철(-237억원), S-Oil(-235억원), LG화학(-212억원), 현대모비스(-169억원), GS(-167억원), GS건설(-166억원) 등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닷새째 418억원을 순매수하며 사자를 지속했다.

연기금(171억원)과 보험(124억원), 투신(124억원), 증권선물(19억원)은 매수우위를 나타냈고 사모펀드(-13억원), 종금저축(-6억원), 은행(-1억원)은 매도우위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CJ E&M을 86억원 순매수했고 파트론은 61억원을 사들였다. 인프라웨어(54억원)와 덕산하이메탈(53억원)도 50억원 이상 매수했다.

OCI머티리얼즈는 26억원을 순매도 했고 다음도 20억원 가량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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