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대통령, 고통분담 차원 월급 포기

입력 2012-02-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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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파풀리아스 그리스 대통령이 고통분담에 솔선한다는 취지로 월급을 포기했다고 현지 뉴스통신 ANMA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풀리아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에반겔로스 베니젤로스 재무장관과 만나 이같은 뜻을 전달했으며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밀고 나갈 것을 주문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파풀리아스 대통령의 월급이 얼마인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그리스는 2차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받는 조건으로 요구된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1.5%에 해당하는 32억유로를 포함해 2012~2015년 총 142억~145억유로 규모의 긴축안을 최근 의회에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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