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모금에 300만원, "도대체 뭘로 만들었길래?"

입력 2012-02-1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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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디피딕의 한전판 싱글몰트 위스키 한 병이 우리나라 돈으로 7900만 원에 낙찰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따르면 ‘글렌피딕 1955, 자넷 쉬드 로버츠 리저브’의 두 번째 제품이 런던 자선 경매에서 4만 4000파운드에 낙찰됐다.

이를 세분화하면 위스키 한 모금에 약 1700파운드(약 300만원)라는 계산이 나온다.

‘글렌피딕 1955’는 55년 숙성한 특별 제품으로 지난해 8월 110번째 생일을 맞이한 스코틀랜드 최고령 인물이자 글렌피딕 설립자 윌리엄 그랜트의 증손녀인 ‘자넷 쉬드 로버츠’를 축하하기 위해 11병(1병에 10년 단위) 한정 생산된 빈티지 싱글몰트 위스키로 알려져 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비싼 위스키는 지난 2010년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46만 달러(당시 약 5억 2000만원)의 가격으로 낙찰된 ‘맥캘란 라리끄 서퍼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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