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이 변호사’ 조인섭 등 여성인권 변호인 수상

입력 2012-02-15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성가족부는 ‘제6회 아동성폭력추방의 날’인 오는 22일 종로 페럼타워에서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해 애써온 여성 인권 변호인을 시상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자는 조두순 사건 피해아동 국가대상 피해보상 청구소송을 지원한 조인섭 변호사(성폭력위기센터), K대 의대 강제추행사건과 38년전 친부에 의한 성폭력사건 민사 손해배상소송을 이끌어 온 김재련 변호사(성폭력위기센터), 이용주 변호사(대한법률구조공단) 등 17명이다.

시상자는 4개 사업위탁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국의 1470여명의 변호사를 대상으로 사업위탁기관의 추천과 심사위원회의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아동·여성폭력방지에 기여해 온 변호인의 공로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피해자 지원기관 간 연계와 정부의 지원정책 홍보에 힘써 더 많은 피해자들에게 양질의 법률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6,000
    • -0.16%
    • 이더리움
    • 4,552,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885,000
    • +2.49%
    • 리플
    • 3,066
    • +0.03%
    • 솔라나
    • 198,800
    • -0.35%
    • 에이다
    • 623
    • +0.32%
    • 트론
    • 428
    • -0.7%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10
    • -0.03%
    • 체인링크
    • 20,880
    • +2.3%
    • 샌드박스
    • 216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