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노조 “외부인사 부총재 추천 즉각 철회해야”

입력 2012-02-15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 노동조합은 15일 “김중수 총재의 외부인사 부총재 추천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총재, 감사에 더해 부총재마저 정통 한은맨이 아닌 외부인사로 채워진다면 중앙은행의 독립성과 자주성은 흔들릴 수 밖에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부총재의 경우 금통위원을 겸하면서 내부경영을 총괄하는 위치로 한은 역사와 조직문화를 이해해야 직무수행이 가능한 자리이다”며 내부 인사가 부총재가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또한 “총재는 그 동안 정부와의 정책 조화를 지나치게 강조해 중앙은행 독립성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낳았다”며 “이번 부총재 추천은 국민과 시장에 잘못된 시그날을 줘 한은의 위상을 더욱 추락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김 총재는 한국개발연구원 출신인 김준일 경제연구원장을 부총재 1순위로 청와대에 추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아온 외국인, 코스피‧코스닥 모두 사들여…개인과 장 초반 상승 견인
  • 트럼프, 이란 '반정부 세력'과 접촉⋯이스라엘 매체 "쿠르드 지상전 시작돼"
  • 미국 사모대출 불안 확산…블랙스톤 5조원대 환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뉴욕증시, 이란 우려 완화에 반등…유가, 진정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예보, 라임 피해보전 착수⋯ 파산재단 자산 공매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 패닉셀 공포 확산…이틀 새 코스피 시총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많이 증발[증시 패닉데이]
  • "사무실 대신 현장"...車정비·건축·용접 배우는 2030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11: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86,000
    • +5.12%
    • 이더리움
    • 3,080,000
    • +6.1%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2.46%
    • 리플
    • 2,062
    • +3.25%
    • 솔라나
    • 130,900
    • +2.51%
    • 에이다
    • 397
    • +2.32%
    • 트론
    • 417
    • +1.46%
    • 스텔라루멘
    • 230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2.91%
    • 체인링크
    • 13,430
    • +3.63%
    • 샌드박스
    • 12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