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일성, 김정은 손자로 인정하지 않았다"

입력 2012-02-15 12: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고 김일성 북한 주석이 생존 당시 김정은을 손자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15일 김일성이 김정은의 모친인 고영희가 재일교포 출신의 만수대예술단 무용수로 비밀 파티의 접대부였다는 점 등을 들어 김정일의 첩으로 취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따라 고영희의 아들 김정철과 김정은도 정식 손자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김정남을 후계자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매체는 김정은의 모친인 고영희의 출신이 '혁명의 혈통'을 내세운 3대 세습 근거에 흠이 되는 것으로 김정일 탄생 70주년(2월16일)을 계기로 가속화 할 거승로 예상되는 김정은 모자의 우상화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926,000
    • +0.03%
    • 이더리움
    • 5,203,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61%
    • 리플
    • 698
    • +0.29%
    • 솔라나
    • 227,000
    • +0.75%
    • 에이다
    • 621
    • +1.14%
    • 이오스
    • 1,002
    • +1.42%
    • 트론
    • 165
    • +2.48%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300
    • +1.01%
    • 체인링크
    • 22,520
    • +0.4%
    • 샌드박스
    • 586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