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현 "승부조작 브로커 제안 거절했다"

입력 2012-02-15 0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은 프로야구에서도 경기도박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 문성현(21)이 자신도 브로커로부터 "승부조작에 참여해달라"는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5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문성현은 14일 구단 관계자에게 "2010년 불법 도박 사이트에 고용된 브로커로부터 '경기 조작에 참여해 달라'는 제안을 받은 적 있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문성현은 당시 그 제안을 즉각 거절했다고 말했다.

14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2009-2010 시즌' 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으로 지난달 말 구속된 브로커 강모(29)씨 등으로부터 자신들이 개입한 프로야구 경기조작 사건에 서울에 연고를 둔 팀의 A선수와 B선수 등 2명이 개입했다고 진술했다.

강씨는 검찰에서 2011년 프로야구 시즌에서 '첫 이닝 고의 사구(포볼)' 등을 두고 투수들과 경기 내용을 조작하기로 모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논란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진상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KBO는 각 구단에 경기 조작에 가담한 선수가 있는지 자체 조사 결과를 금주까지 제출하도록 통지하는 한편, 조만간 도박·승부조작과 관련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32,000
    • +3.56%
    • 이더리움
    • 2,731,000
    • +8.33%
    • 비트코인 캐시
    • 339,300
    • +12.09%
    • 리플
    • 1,907
    • +11.07%
    • 솔라나
    • 112,500
    • +9.76%
    • 에이다
    • 277
    • +9.49%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332
    • +20.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070
    • +5.36%
    • 체인링크
    • 12,580
    • +6.16%
    • 샌드박스
    • 81.57
    • +5.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