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시중은행 지점장 고객돈 38억여원 횡령

입력 2012-02-13 2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 시중은행 지점장이 고객돈 38억여원을 가로채 도주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내 한 은행 지점장 이모(48)씨는 지난 10일 자신이 관리하던 고객 계좌에서 38억5000만원을 빼내 5~6개 계좌에 분산 이체한 후 자취를 감춘 것을 자체 감사시스템을 통해 적발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은행은 돈이 이체된 계좌에 대해 곧바로 지급정지 조치를 취하고 이씨를 찾았으나 돈의 일부를 이미 챙겨 잠적한 뒤였다. 은행측은 한 고객 계좌에서 거액의 돈이 인출된 것을 수상하게 여겨 당사자에게 연락해 예금을 찾은 적이 없다는 답변을 듣고 조치를 취했지만 이씨를 찾지 못했다.

해당 은행 관계자는 "금융사고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해 이번 사고를 적발했다. 정확한 피해 금액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 이씨가 빼내간 고객 예금은 은행이 100% 보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뉴욕증시, ‘셀아메리카’ 우려에 급락…금값, 첫 4700달러 돌파
  • “오늘도 안전하게 퇴근합시다”⋯반도건설 현장의 아침 [산재 공화국, 시스템의 부재 下-②]
  • 1월 중순 수출 14.9% 증가⋯반도체는 70.2%↑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부선 KTX
  • 트럼프, 알래스카 LNG 개발 성과 내세운 후 “한일 자금 확보” 피력
  • 광교신도시 국평 평균 11억 돌파…광교자이더클래스 25억 원대 최고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09: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26,000
    • -4%
    • 이더리움
    • 4,358,000
    • -7.61%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0.87%
    • 리플
    • 2,823
    • -4.04%
    • 솔라나
    • 187,600
    • -5.01%
    • 에이다
    • 524
    • -4.2%
    • 트론
    • 443
    • -4.11%
    • 스텔라루멘
    • 310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50
    • -4.53%
    • 체인링크
    • 18,060
    • -5.2%
    • 샌드박스
    • 205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