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스', 중동에 한류 코미디 전파… 뜨거운 반응

입력 2012-02-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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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스

KBS와 SBS 공채 개그맨 출신 4명으로 이뤄진 '옹알스'가 중동 지역에 한류 코미디를 전파하고 있다.

옹알스는 지난해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별 5개 최고 평점을 받은 후 올해 중동의 '두바이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두바이 페스티벌'은 두바이를 방문하는 수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반드시 찾는 축제다. 옹알스의 공연은 지난달 말부터 이번달 중순까지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언론의 큰 찬사를 받았다.

옹알스 리더 조수원은 "솔직히 중동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관람할 줄은 몰랐다. 역시 전 세계의 공용어는 '영어'가 아니라 바로 '웃음'이라는 것을 또 한번 느끼고 돌아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 최기섭은 "2년 연속 에딘버러 페스티벌 도전 후 많은 자신감이 생겼고 K-Pop만이 한류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코미디도 세계인들에게 통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옹알스의 해외홍보 및 해외진출을 돕고있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앞으로 프랑스 아비뇽 축제, 캐나다 몬트리올 코미디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축제에 계속해서 도전하여 한국 코미디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옹알스는 4월 중국, 5월 인도, 7월 미국 등 계속해서 세계를 누비며 한국의 코미디를 세계인들에게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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