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백두산 관광객 작년 첫 100만명 돌파

입력 2012-02-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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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관광수입은 3억7000만위안 기록

중국의 백두산 관광객이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연변인터넷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송은 창바이산(백두산의 중국 명칭)관리위원회를 인용해 지난 한해 백두산 풍경구를 찾은 관광객이 142만 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백두산 풍경구 관광객이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2010년보다 57.8% 늘어난 수치다.

연간 관광수입은 3억7000만위안(약 660억원)에 달해 전년보다 76.2% 급증했다.

풍경구에 포함되지 않은 외곽지역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백두산을 찾은 전체 관광객 수는 270만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관광 수입은 25억6000만위안(약 4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창바이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창바이산 국제 관광축제’ 등 백두산을 알리는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고 상하이를 오가는 항공노선 신설 등 교통망을 대폭 확충, 접근성이 좋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압록강과 두만강, 중국 동북지역의 젖줄인 쑹화강의 발원지인 백두산은 중국에서 10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국가급 ‘5A’ 관광지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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