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에 앞선 발명품 "에디슨이 울고 갈 일"

입력 2012-02-12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무리 뛰어난 발명품이라도 지나치게 시대를 앞서 가면 상업화에 실패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기 마련.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시대를 앞서간 발명품' 이라는 게시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게시물에 담긴 발명품은 발명시기로 보면 획기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만하지만, 실제 상용화에는 실패한 것을이다.

1925년 오토바이 타이어 튜브를 이용해 만든 특수 수영복은 우스꽝 스러운 모습이지만 당시로선 획기적인 발명품이라고 한다.

또 1931년 이탈리아의 발명가에 의해 만들어진 외발이 오토바이는 시속 150km로 달릴 수 있었고, 1936년 영국에서 발명된 산악용 자동차는 최고 66도의 경사를 올라갈 수 있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그런가하면 오늘날 휴대용 MP3 등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1931년 미국에서 발명된 휴대용 라이도 모자도 시대를 앞서간 획기적인 발명품으로 소개됐다.

이박에도 장애자를 위한 피아노(1935년, 영국), 누워서 책을 볼 수 있는 반사경(1936년, 영국), 눈폭풍 얼굴 보호안경(1939년, 캐나다), 화생방 대비 외출용 방독면과 유모차(1938년, 영국), 권총카메라(1938년, 미국), 최초의 GPS(1932년, 러시아) 등이 시대를 앞서간 발명품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866,000
    • -0.09%
    • 이더리움
    • 4,374,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818,000
    • +1.3%
    • 리플
    • 2,853
    • -0.52%
    • 솔라나
    • 190,600
    • -0.57%
    • 에이다
    • 568
    • -1.73%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62%
    • 체인링크
    • 18,940
    • -1.71%
    • 샌드박스
    • 178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