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美서 최고품질 입증

입력 2012-02-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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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블루북 보유비용 평가 4개 부문 수상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높은 품질 수준을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켈리블루북’이 8일(현지시간) 발표한 ‘2012 총 보유비용 평가’에서 기아차가 일반브랜드 부문 1위, 기아차 쏘울과 현대차 쏘나타 및 싼타페가 각각 준중형급, 중형급, 크로스오버 자동차(CUV) 등 차급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일반 및 고급형 브랜드 부문, 차급별 21개 부문 등 총 23개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현대·기아차는 일반 브랜드 부문과 3개 차급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해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입증받았다.

총 보유비용 평가는 감가상각, 예상 연료비, 보험료 및 수리비 등 7개 항목에 대해 차 보유 기간 5년간 들어가는 총 비용을 조사한 것이다.

기아차는 두드러진 품질향상, 뛰어난 연비 및 경쟁력 있는 가격 등으로 타 브랜드에 비해 보유비용이 가장 적다는 평가를 받아, GM, 도요타 등 경쟁 업체들을 제치고 일반 브랜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켈리블루북 관계자는 “기아차는 주요 전략 차종인 쏘울, K5, 스포티지 등이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역동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 덕에 현재 가장 주목 받는 브랜드로 뜨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대·기아차는 이번 평가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뛰어난 상품성과 가치를 입증했다”며 “글로벌 브랜드 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미국시장에서 우수한 제품 라인업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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