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낙폭 축소 장중 2000선 회복

입력 2012-02-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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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크게 줄이면서 2000선을 다시 회복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9일 오후 2시13분 현재 전날보다 3.59포인트(0.18%) 내린 2000.1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옵션만기일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과 외국인의 순매도, 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1978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 현물 매도가 크게 줄면서 지수는 낙폭의 대부분을 만회하고 2000선 회복에 나서는 모양새다.

이 시각 현재 기관이 864억원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은 62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개인은 2072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445억원, 비차익거래로 3780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5225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 대부분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과 보험, 증권, 통신업, 유통업, 전기전자가 2% 안팎으로 하락하고 있다. 은행과 의료정밀, 건설업, 화학, 기계, 종이목재, 서비스업, 철강금속, 섬유의복은 약보합에서 2% 이상 오르며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체로 하락세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신한지주, 한국전력이 1~3% 이상 떨어지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LG화학, S-Oil, 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은 2~4% 이상 오르고 있다.

상한가 19개를 더한 372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1개 포함 440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82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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